▲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가 17일부터 공급된다. ⓒ 세이프타임즈 DB
▲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가 17일부터 공급된다. ⓒ 세이프타임즈 DB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렉키로나주'를 오는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산 치료제 1호 '렉키로나주 960㎎'에 대한 공급계획을 15일 밝혔다.

이는 한시적인 조치로 방역당국이 직접 구매해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치료제 투여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된 범위를 기준으로 한다.

투여대상은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증상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환자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자 폐렴 동반 환자다.

치료제는 코로나 환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의료기관에서 제약사에 신청 시 공급받을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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