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의 수작업 위주 제조공정에 기초단계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소공인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토록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뉴딜사업에 반영된 스마트공방 기술을 시범 보급했다. 올해는 대폭 확대한 예산 294억원으로 600개사 소공인에게 기업당 4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스마트공방 구축비용 지원, 전문가 진단을 통한 과제기획, 스마트 역량교육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소공인의 스마트역량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3개사 이상 소공인이 협업해 공동생산, 컨소시엄형 스마트공방, 제품 기술혁신형 스마트공방 과제를 추가하는 등 지원유형도 다양화했다.
길동 중기부 지역상권과장은 "산재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2025년까지 1만개사 이상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로 신청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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