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교육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신문고에도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권익위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교육 격차 해소방안' 관련 설문조사는 다음달 14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된다.

설문조사의 주요내용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만족 여부 △교육 격차 발생 정도 △해소 방안 등이다.

권익위는 온라인 수업을 실제 경험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교육 격차가 심화됐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해소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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