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이 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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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콘텐츠 전문 기업 열린이 온라인 헬스장 브랜드 '브이 피트니스'를 론칭하고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브이 피트니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사업자전환 재설계 지원사업' 프로그램 도움을 받아 론칭됐다.

사업은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상명대 경영대학원 상명피트니스MBA가 서울, 수도권, 강원, 충청에서 134개 참여 기업을 선발했다.

사업은 비대면 작업, 근로 환경이 정착한 상황에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체육 시설, 스포츠 교육 서비스 관련 사업자, 창업자의 디지털 비대면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금호 열린 대표는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으로 실제 사업을 준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상명피트니스MBA의 실전 교육 내용은 사업자의 어려움과 피트니스에 관한 여러 견해를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브이 피트니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여러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해 집,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동을 즐기고 전문 체육 지도자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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