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출입이 통제됐다.
▲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출입이 통제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14일 밝혔다.

중수본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

또 전남 무안군의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일주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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