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036명 모집에 5822명이 지원해 5.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전형의 모집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은 396명 모집에 1577명이 지원해 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416명 모집에 1860명이 지원해 4.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은 286명 모집에 2704명이 지원해 9.4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연극영화학과로 6명 모집에 274명이 지원해 4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첨단융합학부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 가군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4.27대 1, 다군 인공지능공학과는 7.27대 1, 다군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7.69대 1이고 실기/실적 다군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는 9.60대 1이었다.
모집 군별로 각 학과의 경쟁률은 가군 자연계열은 사회인프라공학과가 5.75대 1, 인문계열은 교육학과가 10.60대 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자연계열은 수학교육과가 5.10대 1, 인문계열 철학과가 12.75대 1로 가장 높았고 다군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25.67대 1, 인문계열은 아동심리학과가 7.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 이후 정시모집 실기고사 주요 일정은 오는 19~20일에 스포츠과학과 실기고사, 오는 28일에 디자인융합학과, 29일에 연극영화학과(이론/연출)와 의류디자인학과, 30일에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30~31일에 체육교육과, 31일에 조형예술학과, 다음달 2~4일에 연극영화학과(연기)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일반전형의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 실기/실적전형의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7일에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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