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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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운영중인 금융규제민원포털에 '해외금융법령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포털을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위는 2015년부터 금융규제 관련 정보제공과 법령해석‧비조치의견서 발급창구로서 금융규제민원포털(better.fsc.go.kr)을 운영하고 있다.

선진해외법령과 입법동향을 파악해 금융규제혁신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외금융법령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금융위는 포털에 미국, EU, 영국, 호주 등 주요국과 한국의 법령체계 비교틀을 제시해 각국의 특징을 설명한다.

포털 내에 국내금융법령 영문링크를 추가 제공해 기능을 강화하고 법령해석과 비조치의견서 검색항목을 다양화해 통합검색기능도 개선한다.

금융위는 상호소통형 포털 구축을 위해 이용문의 기능을 추가하고 법령해석과 비조치의견서의 알림기능을 강화에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홈페이지 디자인과 모바일 환경을 개선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

권유이 금융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달을 테스트기간으로 운영하고 각종 오류신고와 건의사항을 반영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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