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가 방역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 용산구
▲ 용산구가 방역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사람들은 종합사회복지관, 도로시설물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안내, 출입손잡이 소독을 한다.

44명을 모집하고, 근로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간 일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평일 5일 4~6시간씩이다. 6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임금은 5만2320원이고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18세 이상 용산구민 중 코로나19로 실업·폐업을 경험한 자는 신청 가능하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은 신청할 수 없다.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계속될 것"이라며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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