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체리 앱. ⓒ 체리
▲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체리 앱. ⓒ 체리

연말연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의 시기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꽁꽁 얼어붙은 경기만큼 기부 문화도 위축되고 있다.

22일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30억원 줄어든 1219억원에 그쳤다. 구세군 자선냄비도 7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 감소했다.

몸과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시기에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기부 선물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하면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 신년 캘린더, 영화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적극적인 연말연시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캠페인에도 기부자가 참여해 캠페인 오픈 후 7일 모금액의 55%를 달성했다. 체리는 뛰어난 사용성을 바탕으로 젊은 기부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체리는 누적 기부금 6억원을 돌파해 순항하고 있다. 체리 앱은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123개 단체와 587건의 캠페인을 만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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