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인증원은 지난 16일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 HACCP인증원
▲ HACCP인증원은 지난 16일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 HACCP인증원

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은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인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에 앞장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충북 진천군의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안전확산 캠페인'에서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의 전문성을 살려 시장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과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캠페인에는 HACCP인증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소비자원, 석유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 충북 진천군이 함께했다.

HACCP인증원은 전통시장 상인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위생관리 교육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관리와 음식점 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맞춤식으로 실시했다.

위생관리 교육은 전통시장 내 음식점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조리도구 위생, 세척 관리 등을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식칼 등 조리도구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칼 소독기를 제공하고 상인회에 주방세제, 핸드워시 등 위생용품을 전달해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조기원 HACCP 원장은 "지역 전통시장 음식점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유관기관, 지역사회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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