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보총
▲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보총

코로나 시대 취약계층 안전보건 확립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보건안전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좌장과 주제발표는 김희걸 대한간호정우회장이 맡아 진행됐다.

포럼은 △조윤미 소비자권익포럼 공동대표 '코로나 시대의 한보총 역할' △조봉수 전문건설업 KOSHA 협의회장 '건설 근로자의 안전보건' △윤권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정책기획국장 '공동주택관리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 △한복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의 '의료기관 종사자의 안전보건' △허억 초등돌봄교사연합회 이사장의 '돌봄교사의 안전보건' 순으로 진행됐다.

정혜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경제적 고통과 사회적 불편감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극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적 안전망을 탄탄하게 갖추어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취약계층의 안전보건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정부와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함으로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8월 18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4개월만에 46개의 단체가 가입돼 회원이 40만명에 달한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