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소방의 코로나19 대응시스템을 전세계 재난관리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 소방청
▲ 대한민국 소방의 코로나19 대응시스템을 전세계 재난관리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 소방청

소방청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이 우수사례로 선정한 대한민국 소방의 체계적인 코로나19 대응시스템을 전세계 재난관리기관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9일 화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UN을 비롯해 이탈리아, 중국 등 10개국 재난관리 고위직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소방의 코로나19 대응체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범정부적 대응체계, 소방의 역할·임무, 코로나19 대응 경험에서 얻은 교훈, 향후 국제출동에 대비한 소방의 역량 강화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진정희 긴급구조대테러계장은 "외국 참여자들이 국가단위로 일사불란하게 가동되는 한국의 소방시스템에 대해 높은 관심과 부러움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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