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유 관장 "어르신 복지ㆍ안전 최우선"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서울노인복지센터.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서울노인복지센터.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01년 4월 서울시가 설립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중인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 종로구 삼일대로의 한 축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 평균 270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권익부터 교양, 건강, 상담, 취업 등 더 나은 노년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열린 관점으로 실천하는 '더 이상한 복지관'이다.

더 나은 노년의 일상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안전이 일상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희유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 희유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내진보강, 옥상 방수, 배관 교체 등 건물 각 구조별 노후화된 소방시설을 보수하고,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유기적 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안전 교육 및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발생때 어르신들의 패닉현상을 방지하고 피난시 병목현상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로소방서 119 안전센터와 연 2회 소방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지식과 다수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담소방안전 담당자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안전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희유 관장은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미래유산이자 서울시 등록문화재 3호에 선정된 건물 그 자체로의 역사적 보존과 가치를 지키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안전에 관한 인식과 실천이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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