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과 입주단체, 지역주민 등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직원과 입주단체, 지역주민 등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도봉구민회관 지상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동부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공단은 매년 상·하반기에 공단 임직원 뿐만 아니라 구민회관 입주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급된 혈액은 혈액이 필요한 전국의 병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혈액원 관계자는 "내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에 대한 고귀한 희망을 이어 줄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될 수 있다"며 "올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개인이나 단체헌혈이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승묵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 운동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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