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 ⓒ 서울대병원
▲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 ⓒ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가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는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기초의학 연구와 발전을 위해 정형외과 뿐 아니라 연관 연구 분야인 생역학, 재료공학, 분자생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1995년 창립한 다학제 학술단이다.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 조 교수는 골절 치유, 신연골형성술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유전체 연구를 통한 유전성골격계질환에  많은 성과를 올려왔다.

조태준 교수는 "우리나라 임상진료 수준은 세계적인데 반해서 이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기초연구 분야는 아직 미흡하다"며 "다학제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해 근골격계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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