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2020년 방사능사고 공동대응훈련을 하고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는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사고 공동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고리방사능방재센터와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사고 공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대응 부분 훈련, 방사능 사고 매뉴얼 교육과 토론훈련, 고리 제3발전소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특수구조단, 기장·해운대·금정소방서), 울산소방본부(온산소방서),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5곳 기관 77명이 참여했다.

방사능 누출사고때 대응요원의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지했다. 또 고리 제3발전소 주요시설 확인 등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 공조 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 시행했다.

변수남 부산소방본부 본부장은 "원전 방사능 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훈련을 하겠다"며 "소방의 방사능 사고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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