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 낙동강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구조훈련을 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 낙동강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구조훈련을 했다. ⓒ 부산소방본부

수난사고 발생때 효과적인 통합 지휘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수난사고 구조훈련이 실시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낙동강 수상구조대는 15일 북구 화명동 화명 계류장 낙동강 유역에서 '낙동강 수난사고 광역종합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시작전 현장 사전안전평가를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부산소방 31명, 경남소방 18명의 구조대원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을 준수했다.

스쿠버장비를 착용후 2인1조로 수중 10m에 있는 차량을 통해 인명검색·구조와 리프트백을 이용한 차량인양 등 실제 사고 상황을 연출했다.

훈련은 수중무인탐사기 소개와 차량 탐색, 인명검색와 구조, 차량 인양과 예인등 3단계로 구성됐다.

고시관 낙동강수상구조대장은 "훈련에 참여한 8곳 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낙동강 수난사고 광역종합구조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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