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 박종운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삼성전자
▲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 박종운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연합회와 TV 접근성 기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세계 흰지팡이의 날인 15일을 기념해 맺었다. 세계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에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는 등 TV의 접근성 기능을 강화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삼성 TV의 접근성 기능 개발과 사용성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시각 장애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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