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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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의 중고차 컨설팅 서비스 '중고차 사기 전 CHECK'를 오픈했다.

체크는 고객이 입력한 차량 번호를 기반으로 중고차 적정 시세, 실거래 정보, 비슷한 조건의 매물 추천 등 중고차 구입을 앞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체크는 2018년 현대캐피탈이 서울대와 협력해 개발한 중고차 시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객이 조회한 차량의 시세를 'Safe-High-Low'로 구분해 적절한 범위 안에 있는지 자동으로 판단해 준다. 해당 차종의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주는 여러 변수들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해 고객 선택을 돕는다.

체크는 전국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거래 중인 30만대의 실 매물 정보를 제공해 허위 매물로 인한 고객 피해를 미리 방지한다. 차량 판매 여부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 등록된 매물 정보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체크는 고객이 조회한 차량과 동일한 차종의 실거래 정보와 인공지능이 예측한 3년 후 예상 시세도 제공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고객이 조회한 차량과 동일한 차종의 다른 매물 정보도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 상세정보와 예상 월 납입료를 확인 후 모바일로 간편하게 중고차금융 상품 신청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 전 고객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체크에 모두 모았다"며 "체크를 통해 중고차 구입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 내고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이 제공하는 중고차 사기 전 체크 서비스는 모바일 웹페이지(check.hyundaicapital.com)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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