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는 영동군이 '안심가로등' 설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한수원에 따르면 안심가로등 사업은 7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가로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영동군 영동산업고 일원과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양강면 산막저수지 일원에 4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적극적으로 신규양수발전소를 유치해 준 영동군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영동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영동군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충북 영동군 양강면·상촌면 일원에 영동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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