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61명으로 국내 51명, 해외유입 10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감염 사례로 서울 강남구 통신판매업소 KT1Q와 관련해 13명과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은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3명, 부산 동아대 관련 1명 등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추석은 방역관리의 시험대"라며 "고향을 찾거나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로 여행을 가면 모두 코로나19 전파의 위험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명절에 이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온라인 성묘를 활용해야 하고 부득한 이유로 가게 되면 최소 인원이 다녀와 단시간만 머물러 달라"며 "올해 추석만큼은 직접 뵙지 않는 것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길"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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