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0한반도평화원정대 행사 가운데 평화통일 스피치대회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홍종식 전북지역부의장(왼쪽 여섯번째)과 이승환 사무처장(가운데), 박정은 상임위청년분과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0한반도평화원정대 행사 가운데 평화통일 스피치대회에 참가한 수상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홍종식 전북지역부의장(왼쪽 여섯번째)과 이승환 사무처장(가운데), 박정은 상임위청년분과위원장(왼쪽 다섯번째)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8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민주평통 청년자문위원이 주관하는 첫 '2020 한반도 평화원정대'를 개최했다.

2020한반도평화원정대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청년층의 지원활동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 활동한다. 청년세대들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관심 제고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이 됐으며, 코로나19위기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유투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1부는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충청·호남·제주권역의 참가자들이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했다. 수상자 선정은 7명의 심사위원들과 문자투표를 통해 평화상(의장상), 통일상(전북부의장상), 화합상(전북부의장상), 열정상(사무처장상)으로 각각 시상이 이뤄졌다.

2부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청년의 역할을 주재로 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청년분과 상임위원단인 임형주(팝페라 가수), 정대진(아주대 교수), 한가선(한민족한삶운동본부 사무국장), 장승필(전북청년위원장)과 자문위원인 서난이(전주시의회의원), 외부강사인 김광선(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씨가 참석해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한반도 평화원정대는 코로나19위기 상황을 감안해 10월 이후 경기·강원권역, 영남권역, 서울·인천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원정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코로나19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지역협의회의 정기회의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돼 오프라인의 제약을 온라인을 통해 극복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김선주 광주동구협의회장 주관으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지역협의회 정기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김선주 광주동구협의회장 주관으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지역협의회 정기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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