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 신보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 신보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산업단지공단은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신보에 따르면 협약은 대구·경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과 채용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에 협력한다.

박람회는 코스피 상장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40개가 참여했고 참여기업의 70%를 대구·경북 소재 우수기업으로 구성해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참가기업은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희망자의 이력서를 접수했다. 1만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행사는 10일부터 진행되는 비대면 면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경북 지역에 본점을 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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