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부소방서가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중부소방서가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중부소방서는 8일 오전 유튜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 비대면으로 중부소방서 5층 소방안전교육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부산 중부소방서 신반장의 위기탈출'이라는 콘텐츠로 심폐소생술에 관한 초기대응과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실시간 댓글로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이용자와 의견을 나눴다. 이용자들은 "늘 수고하시는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라며 격려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화재와 마찬가지로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시 초기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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