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서 관계자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 창원소방서
▲ 창원소방서 관계자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 창원소방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부산에 모두 63개 도로·교량이 통제됐다가 차례로 교통이 재개되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광안대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이날 10시 30분에는 을숙도대교 통제가 풀리는 등 21개소 도로나 교량에서 차량 통행이 시작됐다.

하지만 거가대교는 여전히 전면 통제 중이고 진입도로가 침수됐던 만덕대로는 부분 통제를 하고 있다.

나머지 40여곳도 차츰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은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교량·도로 63개소가 통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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