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환자 병상확보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 박남춘 인천시장 페이스북
▲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환자 병상확보를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 박남춘 인천시장 페이스북

인천시는 1일 '제26회 통계의날' 기념 통계발전 부문 포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을 핵심 시책으로 삼고 통계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담조직으로 데이터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데이터기반행정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통계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5년만에 사회조사를 재개하고 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통계를 개발해 지역통계 확충에 기여했다. 올해는 노인등록통계를 개발해 공표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지역통계 작성 건수는 2018년 기준 6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해 연말에는 9종으로 확대돼 6위권까지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헌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지역통계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내실 있는 통계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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