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되고 있는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45개 제품을 수거해 보존제와 미생물 항목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국민추천에 따라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가운데 수렴·유연·영양 미스트 45개 품목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pH와 보존제 함량, 제품 오염 여부 확인을 위한 미생물한도, 특정세균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국민청원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소비자께서는 안심하고 사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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