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채널캠핑'이 안전크리에이터로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 행안부
▲ 유튜버 '채널캠핑'이 안전크리에이터로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는 크리에이터와 '생활 속 안전수칙'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11월까지 매달 공개한다.

행안부는 지난 7월 '대한민국, (안전)하자' 켐페인과 '생활안전 수칙안전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3팀의 '안전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안전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비를 비롯해 재난안전시설 참관 기회가 제공되며,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건씩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

안전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은 행안부 '안전한 TV' 유튜브(https://youtube.com/c/safeppy)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12월에는 공개된 영상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의견과 조회 수 등을 반영해 최종 우승작을 선발하고 관련 영상을 활용해 '대한민국, (안전)하자' 켐페인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유튜버 '채널캠핑'은 캠핑과 관련해 야영장에서도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안전활동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버 'Viva Daily'는 일상생활 속의 부주의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방법을 보여준다.

유튜버 '응급티비'는 바이러스의 전파 과정을 두 가지 색의 물감들이 섞이는 모습에 비유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유증상자와 자가격리대상자의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구본근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수칙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며 "안전크리에이터의 콘텐츠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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