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가 금상을 수상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가 금상을 수상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적십자사, KBS가 후원한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한 금정소방서 '생명꽃 필 무렵'팀(이주홍, 이재윤)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들이 심정지 발생시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치열한 시·도 예선을 거친 1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부산대표로 참가한 '생명꽃 필 무렵'팀이 금상을 차지,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부산대표로 참가한 이주홍씨는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금정소방서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심폐소생술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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