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플랫폼상생센터 다수 기업과 협약 체결
유통망 확대·임상시험 안정성 강화 이끌 전망

ⓒ 고대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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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의료플랫폼상생센터가 독보적인 행보로 의료기산업의 핵심리더로 활약을 예고해 의료산업분야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의료플랫폼상생센터에 따르면 최근 국내 10개의 의료기기 유통업체 및 임상시험 수탁기관과 동시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기 유통망 확대와 임상시험 안정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의료플랫폼상생센터의 '의료기 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은 유통망 확대 기반 신의료기술 도입 촉진을 통해 진료와 치료 향상을 위한 의료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장 구체화 협력을 기반으로 했다.

센터는 다수의 의료 중심적 연구자의 제품 개발과 출시 관련 지원을 한다. 해당 연구자와 유통, 임상연구 위탁 절차 완화의 세부 목표를 공동추진할 계획이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이번 대규모 협약을 통해 자체개발과 제작품 시장화에 큰 원동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승주 의료플랫폼상생센터장은 "확대된 유통 체계와 강화된 임상시험 안정성 강화를 통해 의료 관련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병원과 기업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발전해 국내 의료기가 자생력을 얻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료플랫폼상생센터는 '의료기상생사업단' 출범 후 병원과 기업간의 연구 초기 설립 지원과 분쟁 발생 방지 역할을 위한 중계자 역할을 수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제의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지난해 9월 고대 안암병원의 공식 조직으로 재출범해 의료기산업의 핵심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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