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소방서 대원들이 도시철도 안전확립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해운대소방서 대원들이 도시철도 안전확립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16일 벡스코역를 시작으로 22일 재송역까지 도시철도(광역전철포함) 역사 6곳을 대상으로 철도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철도에 발생할수 있는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17일은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테러 등 각종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역사간 선로진입과 환기구 등 다양한 진입을 시도했다.

고립된 사상자 구조와 역사 내 화재진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철도(광역전철) 테러대비 훈련 △라이트라인 활용 인명대피유도 △트롤리와 피난사다리 사용법 숙지했다.

또 △무선통신장비 점령훈련 △철도역사 소방시설 설치현황 확인 △내부 피난통로 등 철도 진입로 숙지 및 인명구조훈련 △철도역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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