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는 16일 벡스코역를 시작으로 22일 재송역까지 도시철도(광역전철포함) 역사 6곳을 대상으로 철도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철도에 발생할수 있는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17일은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테러 등 각종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역사간 선로진입과 환기구 등 다양한 진입을 시도했다.
고립된 사상자 구조와 역사 내 화재진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철도(광역전철) 테러대비 훈련 △라이트라인 활용 인명대피유도 △트롤리와 피난사다리 사용법 숙지했다.
또 △무선통신장비 점령훈련 △철도역사 소방시설 설치현황 확인 △내부 피난통로 등 철도 진입로 숙지 및 인명구조훈련 △철도역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