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 울산시
▲ 울산시가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 울산시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 3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 19에 의해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 대상자가 된다.

자세한 모집 요령은 울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는 희망 일자리를 제공하고 캠페인 추진을 통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으로 목줄 미착용 등에 따른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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