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지나던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송파소방서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지나던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송파소방서

송파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7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불은 주행 중이던 화물차 적재물(압축종이)에서 미상의 화원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자는 화재 초기 자력대피 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오후 11시 15분 초진에 성공했고 오후 11시 34분 완벽하게 불을 진화했다.

이 화재로 차량과 적재물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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