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 안현선 기자
▲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 안현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30명대까지 늘어났다가 지난 21일 12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명대로 늘었다.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술집, 노래방, 병원 등으로 연결돼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20명 가운데 11명이 국내 감염사례다. 경기 6명, 경북 6명, 경남 1명, 서울 1명, 인천 1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외에 해외유입 사례도 계속되고 있다. 나머지 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공항 검역에서 7명, 서울 1명, 울산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전체 264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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