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출혈성 대장균이 발견된 제품. ⓒ 식약처
▲ 장출혈성 대장균이 발견된 제품.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시가 수거·검사한 결과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된 분쇄가공육제품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육가공업체 '대흥푸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굿지앤'이 판매한 '형도니의 도니도니돈까스 치즈' 제품(분쇄가공육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개당 130g으로 6800개가 생산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구입처에 반품하길 바란다"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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