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을 경주시재난안전본부에 전달하고 있다.(왼쪽 두번째 주낙영 경주시장, 세번째 차성수 이사장)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을 경주시재난안전본부에 전달하고 있다.(왼쪽 두번째 주낙영 경주시장, 세번째 차성수 이사장)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주 지역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필품 300박스와 의료인들을 위한 간식 300세트를 전달했다.

생필품 세트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수, 라면, 밥, 칫솔, 치약 등 18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방폐장 주변 초·중·고등학교에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주지역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방폐장 운영을 위해 직원과 방문자의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역과 소독작업 강화, 위험지역 출장등 회의 억제, 예방교육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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