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6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 16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 1146명, 사망 12명이다.

11번째 사망자는 25일 숨진 몽골 국적의 875번째 환자(37)다.

12번째 사망자는 73세 신천지 교인으로 26일 오전 1시쯤 숨졌다.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부터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69명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구시에서 134명, 경북도 19명, 부산시 8명, 서울시 4명, 경기·인천 각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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