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무총창에 강현욱 임명

△ 김기항 한국소방기술인협회 회장이 대의원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명상기자
△ 김기항 한국소방기술인협회 회장이 대의원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명상기자

한국소방기술인협회가 대의원 대회를 통해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한국안전인증원 3층 대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직능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의원과 각 분과를 대표해 소방기술사·소방시설관리사·소방기사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 전부 개정을 통해 법정기부단체로 전환 추진과 함께 협회의 재정 내실화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임 사무총장에 소방기사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강현욱행정사를 임명하고 대·내외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 강현욱 신임 사무총장이 협회 재정확립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명상기자
△ 강현욱 신임 사무총장이 협회 재정확립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명상기자

김기항 회장은  “소방기술인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소방기술사회와의 기술단체 통합을 추진했다”며 “기술사회 임시회의에서 승인이 부결돼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추후 재논의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의원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인터엠의 '비상방송설비 교육'과 나이스엔테크가 출시한 '소화가스잔량측정 장치'에 대한 제품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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