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배 대표이사
▲ 김인배 대표이사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7개국 68개 사업장에서 자동차 동력발생 장치와 구동 장치의 핵심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인 보그워너의 국내 자회사다. 

1988년에 설립돼 자동변속기용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자동차로부터 최초 5스타를 취득, 2018년에는 기술대상을 수상하며 수많은 국내 자동차 협력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김인배 대표이사는 경영방침 가운데 최상위 가치를 '안전'에 두고 있을 만큼 무재해 사업장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철저한 신념을 통한 안전경영으로, 모든 직원들이 생산 일선에서부터 열의를 가지고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무재해 사업장 8배수를 달성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GSSF와 국제표준규격인 ISO 45001, 1SO14001, ISO22301을 인증 받아 프로세스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기초안전수칙 준수를 무관용 원칙(No tolerance policy)적용 대상으로 정해 전체 임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로 2013년에는 산업재해예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KFPA, NFPA기준을 명확히 준수해 모든 건축물에 불연재료를 사용하고 공장 내 전 구역에 스프링클러를 설치, 2000GPM 엔진펌프 2대와 900톤 소방 저수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상시 예방점검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Global Risk팀으로부터 매년 점검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사업계획서에 의해 화재 취약개소에 대한 수시점검을 포함한 주기적인 점검활동과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접근이 쉬운 공세 안전용품 보관소를 설치해 AED, 밀폐공간 작업용품, 소방용품, 화학물질 방재용품 등을 비치하고 있다. 말하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설치해 모든 직원이 소방시설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안전분야에서 불안전한 상태와 불안전한 행동을 차단한다는 원칙을 토대로 하고 있어, 설계단계부터 장비의 모든 구동부에 안전커버를 설치하고 인터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정에는 감지시스템을 보강, 안전운전절차를 수립해 사전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PSM 대상공정에 대해서는 S등급 사업장을 유지하고, 중앙제어실을 설치해 모든 유틸리티를 모니터링하고 GD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선진 노사문화가 정착된 회사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협조적 노사관계는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이어지고 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훨씬 넘어 매월 1회 노사실무자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 실무위원회를 통해 주요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노사합동점검, 외부전문가점검, 부서자체점검 등 3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분과에서는 생산현장의 위험요소 발굴과 더불어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 등 잠재위험요소 발굴과 개선활동을 능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그워너티에스는 만일의 사고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소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인근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내부적으로는 전사가 참여하는 비상대응훈련과 부서별 맞춤형 자체 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인배 대표이사는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준비하는 동안 외부 전문가를 통해 얻은 지도와 조언을 깊이 새기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며 "안전 최우선에 대한 기본 방침을 유지함으로써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