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남 대표이사
▲ 김기남 대표이사

삼성전자는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9년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으로 정립하고, 미래의 주역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설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그니스 열화상 카메라'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서 2016년 대상을 수상한 프로젝트다. 

공모전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실제로 실현할 수 있다.

'이그니스 열화상 카메라'의 개발은 현직 소방관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 되어주는 열화상 카메라는 꼭 필요한 장비지만, 높은 가격과 무게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다. 

삼성전자 개발팀이 투입돼 완성한 '이그니스 열화상 카메라'는 가볍고 사용하기 편해 소방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7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서에 '이그니스 열화상 카메라' 1000대를 기부했고, 제품은 현재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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