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제11전투비행단장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장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1958년 창설돼 F-15K를 비롯해 F-16, F-4D 등 최신 전투기를 최초로 도입, 운용하며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영공방위의 핵심역할을 수행해 온 최강의 전투비행단이다. 

공군의 최선봉 전투부대로서 강도 높은 실전적 전투훈련으로 완벽한 영공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변화하는 작전환경에 부합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안전은 '실전적 전투훈련의 선결 요건'임을 인식해 2017년 11월 '감찰안전담당관' 제도를 최초로 신설해 동종업계 부분 산업재해율 0%를 달성했다. 

아울러 선진 안전관리기법 도입을 위해 타 비행단들과 안전업무 교류를 활성화하고, 비행/지상안전과정, 사고조사과정 등의 전문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 아래 11전투비행단의 모든 장병은 성숙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구호(Safety 1, 2, 3)로 "나부터! 우리 모두! 올바르게!"를 외치며 '강하고 안전한 전투비행단'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장은 "이번 안전대상 수상은 장병들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군 본연의 임무인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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