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1998년 3월 12일 준공해 연면적 2만3980평,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의 백화점으로 2012년 리뉴얼 공사를 통한 건축물 노후개선을 거처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그룹 안전경영 슬로건인 'SAFETY IS LIFE 안전은 생명이다'를 바탕으로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경영 10계명을 선포하는 등 안전경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활동을 진행하고, '화재 없는 마을 선포식'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소화기, 단독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구리경찰서와 업무협약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 등의 안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 직원들의 안전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

이에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직원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함은 물론 전 직원들이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인명구조에 필요한 공기호흡기 48대를 교체하고 안전모, 방연마스크, 경광등을 추가로 직원 출입구에 배치함으로써 초동대응이 빠르도록 하고 있다.

조시훈 점장은 "소방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시작부터 끝까지 수고한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안전대상을 준비하고 심사 받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고,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사고 없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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