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요양병원에서 24일 화재가 나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김포시 풍무동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이날 오전 9시 3분쯤 불이 시작됐다. 소방관은 오전 9시 1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오전 9시 2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30분쯤 뒤인 오전 9시 55분쯤 완진했다.
김포소방서는 지휘차 등 28대와 56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해 현장대응을 했다. 해당 병원에는 130여명의 노인과 50명의 직원들은 대피했다.
소방청은 오전 10시 18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