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이 가능한 '숲나들e' 홈페이지 ⓒ 숲나들e
▲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이 가능한 '숲나들e' 홈페이지 ⓒ 숲나들e

알뜰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국립자연휴양림 잔여 객실을 선착순 예약해보는 것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은 다른 숙박시설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고, 시설이 좋아 경쟁이 치열하다.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결제를 하지 않거나 고객의 사정으로 취소된 객실 등 일부 예약이 가능한 객실을 찾을 수 있다. 

휴양림별 잔여 객실은 홈페이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즉시 예약 가능하다.

7.24~8.24일 사이에 1일 평균 객실 3.3실, 야영시설 8.2실이 예약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휴양림 8곳을 대상으로 주중 시설사용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10월부터 일부 국립자연휴양림의 주중 시설 사용요금을 차등적으로 할인해 산림휴양 체험과 휴식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국립자연휴양림은 용현, 상당산성, 용화산, 검봉산, 검마산, 통고산, 운장산, 회문산 등 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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