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정부 과천청사에서 '5G+ 전략'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정부 과천청사에서 '5G+ 전략'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와 '5G 서비스 점검 회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동통신사가 5G 수신범위를 확장한 결과 기지국 5만7266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사는 6월부터 KTX·SRT 역사 24곳과 공항 12곳, 대형쇼핑몰 등 건물 120곳에 5G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신사는 5G 서비스 기지국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5G가 더 느리고 끊김 현상도 많다고 제기해왔다. 이에 이동통신사는 소프트웨어 보완 패치를 보급해 해결할 계획이다.

이동통신사는 '갤럭시 S10 5G'에 이어 더 많은 5G 스마트폰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V50 씽큐', 삼성전자는 '갤러시 폴드'를 출시한다.

과기부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등 5G를 활용한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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