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호 소방청장이 23일 KBS 119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이 23일 KBS 119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이 23일 KBS 119상 수상자에게 1계급 특진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이 23일 KBS 119상 수상자에게 1계급 특진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오른쪽)이 23일 KBS 119 대상을 수상한 양승용 소방관(인천부평소방서)에 1계급 특진을 수여한 뒤 양승동KBS사장(왼쪽)·김정남DB손해보험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오른쪽)이 23일 KBS 119 대상을 수상한 양승용 소방관(인천부평소방서)에 1계급 특진을 수여한 뒤 양승동KBS사장(왼쪽)·김정남DB손해보험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이 23일 KBS 119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 정문호 소방청장이 23일 KBS 119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구조대원을 선발해 시상한다. ⓒ 소방청

소방청 23일 KBS TV 공개홀에서 제24회 KBS 119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119구조와 생활안전 활동분야 발전에 공이 많은 대원과 기관·단체를 표창하는 상이다.

정문호 소방청장, 양승동 KBS사장, 김정남 DB손해보험사장, 수상자 가족, 동료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KBS119 대상은 인천 부평소방서 양승용 소방관이 수상했다.

양 대원은 집중호우로 지하 30m 터널 지하철공사장에 빗물이 3m 정도 차오른 상황에서 300m을 수영, 고립된 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계급 특진과 시상금을 받았다.

서울 광진소방서 김종수 대원 등 20명은 본상을 수상했다. 1계급 특진과 시상금을 받았다.

육군 701특공연대 황수용 하사가 봉사상을, 중앙119구조본부 정철이 소방위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베스티안재단과 강원 홍천소방서가 수상했다.

KBS119상은 1995년 6월 29일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때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6년 KBS 공사 창립 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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