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귀갓길 안전 지원 애플리케이션 '안심이'를 깔고 가입하는 시민 3만명에게 현대오일뱅크 주유 쿠폰 3000원을 준다.

안심이는 서울 전역 4만대 폐쇄회로(CC)TV를 연계해 사용자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앱이다.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원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회원가입 후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면 7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 주유할인권이 전송될 예정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안심이 앱이 서비스되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등 다각도의 홍보방안을 마련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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