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법인 2곳 선정, 6월부터 운영 예정

▲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 모집 공고. ⓒ 누림센터
▲ 경기도 누림하우스 위탁법인 모집 공고. ⓒ 누림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오는 29일까지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경기도 누림하우스'를 운영할 위탁법인이나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다.

위탁법인(단체)은 △누림하우스 운영 △주택환경구축 △홍보와 입주자 모집 △자립생활지원 상담 △직업상담과 취업연계 등 입주자 지원체계 마련 등이다.

경기도 시범사업인 '경기도 누림하우스'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과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면서 컨설팅도 해준다.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해 매입임대주택 등을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1주택당 2~3명이 각자 방과 공용공간을 사용한다.

경기도 누림하우스 사업비는 한 곳당 7만6000원이며 운영법인(단체) 2곳을 선정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gnurim.or.kr)나 누림센터 자립전환TF팀(☎ 031-299-5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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