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 안전 강화 회의를 하고 있다. ⓒ 대전시
▲재난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 안전 강화 회의를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는 민간부문의 우수한 역량과 자원을 재난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제3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해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 내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 관련 민간단체·전문가 15명과 정윤기 행정부시장 등 위원 3명 등 18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한다.

시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 등이 전문성을 살려 인명구조와 재난복구에 참여한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재난이 대형화되고 복합적으로 발생해 대응에 어려움이 있지만 제3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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