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희망나눔병원과 업무협약

▲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왼쪽부터 5번째)과 유희석 희망나눔병원 인천지역의료원장(왼쪽 6번째)이 18일 소방관 의료비 할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인천소방본부
▲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왼쪽부터 5번째)과 유희석 희망나눔병원 인천지역의료원장(왼쪽 6번째)이 18일 소방관 의료비 할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인천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는 18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희망나눔병원과 소방공무원 의료비를 최대 30%까지 감면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퇴직자를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직계가족이 희망나눔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입원·외래)를 30% 감면받게 된다. 건강증진과 정신건강에 관한 상담, 예방접종 할인 등에 따른 의료지원 혜택도 받는다.

협약식에는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을 비롯해 △김준태 소방행정과장 △오원신 현장대응과장 △유희석 희망나눔병원 인천지역의료원장 △강종훈 부위원장 △한상목 사무총장 △장진홍 고문 △전미진 원무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 소방공무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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